수원축협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순항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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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협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순항 中
  • 박노훈 기자
  • 승인 2021.04.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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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제2회 기술심의위원회 가져...2023년 말 가동 목표
수원축협 기술심의위원회 회의 장면.(사진=수원축협)
수원축협 기술심의위원회 회의 장면.(사진=수원축협)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수원축협은 최근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의 종합적인 기술검토를 위한 제2회 기술심의위원회를 수원축산농협 6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술심의위원회의에는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 외부전문가, 설계사, 공법사등 25명이 참석했다.

사업부지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악취방지를 위한 차폐계획, 총사업비 검토 등의 안건에 대해 3시간여간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외부전문가로 위촉된 7명의 위원들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경기도 31개 시・군 중 화성시의 높은 가축사육 비율을 언급하면서 유기성폐기물의 자원화를 통해 인근수계의 수질오염방지 및 쾌적한 환경조성은 물론 양축농가의 애로사항인 가축분뇨의 처리로 조합원의 실익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수원축협 장주익 조합장은 "조합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설이 하루빨리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참석자 모두에게 당부드린다"며 "수원축협 1,360여명의 조합원과 한 목소리를 내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 겠다"고 말했다.

수원축협의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은 환경문제로 인한 축산업의 위축을 막고 조합원의 안정적인 양축환경을 확보하고자 숙원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화성시 화옹4공구 내에 약 66,116㎡(20,000평)의 부지를 확보해 170㎥/일의 가축분뇨를 처리하고 퇴비, 액비, 바이오가스를 생산할 계획이다.

현재 공법사 선정을 완료하고 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를 진행 중이며 올해 4분기 중 착공 후 2023년말 가동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